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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소식-
홍선영 ( HOMEPAGE ) | HIT :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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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 김수남의 '한국의 굿' 제9편  >




<오른쪽 :  배병우의 '종묘' >









북 페어가 출판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있는 지금은 세계 어느 나라에선가 반드시 북 페어가 개최되고 있고 개최 지역도 규모도 해마다 확대되어가고 있다. 이태리의 보로니아에서 열리는 ‘아동도서견본시장’이나 미국의 ‘도서관협회전’같은 규모가 큰 도서전이 있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역사가 깊고 규모가 큰 도서전이라면 역시 ‘프랑크푸르트의 국제도서전’이 대표격이다. 2005년, 대한민국이 바로 이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의 주빈국(the guest of honour)으로 선정되었다.

1564년부터 인쇄업자와 작가들이 참여하면서 시작된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은 ‘부흐 메세’라는이름으로 450년 가까이 개최되어나오고 있다. 세계 제2차 대전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이 전시를 독일의 출판업자와 서적업자들이 1949년부터 다시 시작하여 2005년으로 57회를 맞는다. ‘도서 올림픽’혹은 ‘문화올림픽’으로 불리는 이도서전은 지난 2003년에는 102개국에서 6,614개 출판사가 참가했고, 세계 80여 개국에서 1만 2천여 명의 기자들이 몰려와 취재경쟁을 벌인 세계 최대규모의 문화행사다.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은 1976년부터 해마다 주제를 선정해서 그 주제에 관련된 도서를 전시해왔는데, 1987년 이후부터는 ‘주빈국’개념을 도입, 특정 국가나 지역의 서적과 문화 전반을 집중적으로 소개해오고 있다.

아시아 지역 국가 가운데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이‘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의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은 1989년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로서 우리나라는 2005년 한 해 동안 800∼1000회의 문화행사들을 독일 전역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또2005년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우리나라에서 간행된 도서들이 2500∼3000㎡ 규모의 후랑크푸르트의주빈국가관에서 전시된다.

여기서는도서전시뿐만 아니라 각종 세미나와 전시회, 공연예술,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치러지고 세계 최대의 어문저작권에 관한 상담 및 협상, 세계 출판정보를 교환하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출판과 문화에 관한 종합적인 국제교류가 이뤄지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2003년 9월 29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조직위원회와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제국가 참가 관련 협정서’를 체결한 바 있다.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주빈국 조직위원회에서는 황지우 위원장을 비롯한 24명의 각 분야 전문위원들이 참여하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해외의 일반 독자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도서들을 선정하여 새롭게 번역 출판함으로써, 우리의 뛰어난 문화를 해외에 폭넓게 홍보하기 위한 한국의 책 100 도서를 선정, 발표하였다.

‘2005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 번역출판 본부장을 맡아 도서전에 출품될 도서의 번역과 출판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진형준(52·홍익대 교수) 한국문학번역원장은 ‘한국의 책100권’의선정기준에 대해 “꾸준한인기를 끌면서 어느 정도 비중 있는 도서, 아직 번역이 잘 되어있지 않은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밝혔다. 그는 “이번 번역사업을 통해 우리 문화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불어 “번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선정된 100종의 도서는 일정 부분 문화관광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도서의 특성과 진출 대상지역을 감안, 영어와 독어, 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의 주요 외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출품된다.

100종의 도서는 철학/사상, 역사/지리, 종교/민속/언어, 예술/문화, 사회과학, 과학기술, 문학, 아동도서 등 8개 분야에서 우리 문화의 전통과 현대적 경향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도서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김수남의 「한국의 굿」(열화당)과 배병우의 「종묘」 (삼성문화재단)가 당당히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모두 20권 분량인 「한국의 굿」은 300페이지 분량의 책으로 다시 만들어져 영문으로 번역 출간될 예정이며, 배병우의 「종묘」는 독일어로 출간할 예정이다. 우리 사진계가 국제무대를 향해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든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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