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일간의 세계일주 그리고 서울의 기억]/세종문화회관 앞 인도/5.1~7.15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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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잔디에 누운 뉴요커>
<니제르산간 소금생산지>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서 무료 환경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 제목이 '80일간의 세계일주 그리고 서울의 기억'
한 과목에서 아버지와 함께 전시회를 다녀오라고 해서
오늘 비가 개인 낮에 아버지와 광화문에서 만나 둘이서 처음
사진전이란 곳에 오게 되었다. 그것도 감동적이지만,,,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작가들의 뛰어난 기량의 사진들을
바람이 살랑대는 거리를 거닐면서 보는 것도 참 신선했다.
중국의 거대한 불상 발가락 위에 앉아있는 작은 사람,
색색의 우비를 입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
독일 뮌헨 경기장의 잔디밭과 사람들의 전경,
네팔의 고장난 벤츠를 내다팔기 위해 옮기고 있는 사람들 등
지구상의 너무나도 신기한 인류의 모습이, 그들의 희로애락이 그대로 전해온다.
한 번 들러보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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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무료 환경사진전
세계적인 사진작가를 보유한 매그넘, 내셔널 지오그래픽, 코비스의 대표적인 작품 80점과 50년대 서울의 모습을 공중 촬영한 한국 사진작가 임인식의 유작 32점이 1일부터 7월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서 무료로 24시간 전시된다.
환경재단과 세종문화회관 주최로 열리는 ‘세계의 도시와 환경전-80일간의 세계일주 그리고 서울의 기억’은 환경재단의 환경문화축제인 ‘그린페스티벌’의 첫번째 행사. 서울을 비롯한 세계 각 도시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한국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활약했던 임인식 작가가 촬영한 서울의 50년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5월 4일 파이낸셜 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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